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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야구회(카두세우스)
개설일 : 2005.01.03
개원을 준비하시는 여러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선생님들 환영합니다^^ 어려운 시대에 의사들의 개원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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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없는 간단한 trend Lifting 시술 특집
[입지] "명당"의 선택요건
필러를 이용한 동안 얼굴 만들기
[국감현장] 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 논란…야당 "회의록 공개" 압박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사진=김미경 기자)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투자 목표 비중을 20.8%까지 확대하고 리밸런싱을 유예한 배경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은 정치권력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며 회의록 공개를 촉구했고,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당시 국내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결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 확대와 리밸런싱 유예 결정 과정을 문제 삼으며 기금운용위원회 회의록 공개를 촉구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 1월 국내주식 비중을 14.4%에서 14.9%로 높이고 리밸런싱을 6월까지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5월에는 중기 자산배분계획상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20.8%까지 추가 확대했다. 백 의원은 "리밸런싱 유예는 올해 1월 기금운용위원회가 의결했고, 5월에는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14.9%에서 20.8%로 올렸다"며 "그 회의에서 누가 어떤 근거로 무슨 발언을 했는지 회의록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금운용위원회는 해당 회의록을 2030년에야 공개하기로 의결했다"며 "증인에 이어 회의록마저 가로막힌다면 국회에 남은 수단은 국정조사"라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회의록 비공개가 법률에 따른 조치라며 반박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연금법 제103조 제2항은 기금운용의 공정한 수행이나 금융시장 안정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안건에 대해 4년 뒤 회의록을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야당은 리밸런싱 유예가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비판하면서 정작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논의 과정을 공개하라고 주장한다"며 "진행 중인 투자전략이 공개될 위험을 무릅쓰고 기금운용위원회의 독립성까지 해치려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 (사진=김미경 기자) 이어진 개별 질의에서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확대와 리밸런싱 유예 결정 과정에서 정치권력의 압력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성주 이사장은 "기금운용위원회는 수급자, 가입자를 포함해 다양한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고 거기서 민주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결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정부 주문 사항이 그대로 통과된 것은 저는 경험해 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국내주식 투자 확대와 리밸런싱 유예 결정은 당시 증시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월과 5월 당시 한국 증시 상황으로 돌아가면, 그 당시에 전문가나, 그 중에는 윤석열 정부 때 추천한 전문가도 있고 여야 관련있는 전문가들이 다 있는데 리밸런싱을 유예하고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증권사 애널 보고서나 이런 것을 통해 한국 증시 상황을 낙관적으로 봤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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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달러 투입에도 ‘높은 인건비·공급망 부실’ 벽…한화, 필라델피아 조선소 난항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 부활의 상징으로 내세운 한화그룹의 필라델피아 조선소가 높은 인건비와 생산시설 부족, 신규 고객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50억 달러를 투자해 연간 선박 건조량을 2척에서 20척으로 10배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관세 정책과 외국인 투자 유치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내세워 왔다. 그러나 조선소가 생산능력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히면서 대규모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미국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데 드는 막대한 비용이다. 현재 필라델피아 조선소가 미국 해운사 매트슨으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 3척의 계약 가격은 척당 3억 3000만 달러로, 한국이나 중국에서 건조하는 대형 선박의 약 2배에 이른다. 미국의 높은 인건비와 취약한 조선업 공급망이 생산비용을 끌어올리는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안정적인 외부 발주처를 확보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화가 2024년 말 조선소를 인수한 이후 미국 정부와 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외부 민간 고객으로부터 새로 수주한 선박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운 컨설팅업체 카라차스 마린 어드바이저스의 바실 카라차스 대표는 WSJ에 “순수한 경제성만을 기준으로 평가할 경우 해외 구매자가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높은 기업가치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 수익성 악화 문제는 이미 현실화했다.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한화가 인수하기 전인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인수 이후에도 올해 2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약 192억 원에 달했다. 한화 측이 당초 올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던 흑자 전환 시점도 내년으로 미뤄졌다. 인수 이전 수주한 선박들의 건조 일정이 지연되고 비용이 증가하면서 손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트슨 컨테이너선 3척 역시 건조 일정이 밀려 2척은 내년, 나머지 1척은 2028년 2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의 투자 계획은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이 약속한 1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조선업 투자 구상과 연결돼 있다. 그러나 다른 주요 한국 조선업체들은 높은 생산비용과 사업성 우려로 인해 미국 현지 조선업에 직접 투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막대한 투자 발표와 실제 생산 확대, 수익성 확보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한화의 미국 조선업 재건 구상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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