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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직의 세상
개설일 : 2005.03.02
개업을 하지 않고 봉직을 하고 있는 영원한 2인자!!봉직의사들의 애환이 있는 클럽입니다. 서로 나누고 싶은 이야기와 정보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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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없는 간단한 trend Lifting 시술 특집
[입지] "명당"의 선택요건
필러를 이용한 동안 얼굴 만들기
편의점 상비약 확대 공언했지만…후보 검토·의견수렴 모두 ‘전무’
(사진=AI 생성 이미지) 정부가 올해 안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을 최대 20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목표 시점을 석 달도 남겨두지 않은 현재까지 품목 확대를 위한 논의는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정하는 지정심의위원회는 2018년 이후 한 차례도 구성되지 않았다. 2018년 이후 지사제와 제산제 등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의 추가 또는 제외를 검토한 실적도 없었다. 복지부는 관련 실적을 묻는 의원실 질의에 “해당없음”이라고 답했다. 품목 확대를 위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이나 편의점 업계·소비자 단체와의 협의 역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지난 7월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재 11개인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최대 20개로 늘리고, 약국이 없는 무약촌 등으로 판매점을 확대하는 방안을 연말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복지부는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2월 관련 고시를 개정하겠다는 일정도 제시했다. 하지만 고시 개정 목표 시점까지 석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할 의약품을 논의할 절차조차 마련되지 않은 셈이다. 복지부 안팎에서는 품목 확대에 앞서 편의점의 위법 판매 실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판매 관리 문제는 그동안 약사단체가 품목 확대에 반대하는 근거로 제시해 온 사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5년여간 지자체 점검에서 적발된 사례를 보면 의약품 안전과 직접 연관된 위반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가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점검한 건수는 총 8만298건으로, 이 가운데 처분이 이뤄진 것은 480건으로 전체의 0.6%였다. 처분 사례 중 365건(76%)은 폐업·휴업 미신고 등 행정 위반이었다. 과다 판매 등 준수사항 위반은 49건,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 진열은 11건, 미등록 판매는 12건이었다. 복지부 역시 의원실에 “위법 정비가 품목 확대 논의의 전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연내 품목 확대 여부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지 않은 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는 2012년 도입된 이후 14년 동안 품목 구성이 사실상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지정된 13개 품목 가운데 2개는 생산이 중단돼 현재 실제 판매되는 품목은 11개다.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했더니…의료진 업무 오히려 늘어나는 역설
"빅테크 줄 서야 산다"...삼성전자, 내년 메모리 80% 장기계약 확보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내년에 생산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 반도체 물량의 80% 가까이를 장기공급계약(LTA)으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가 잇달아 5년 치 이상 반도체를 주문하면서 이런 장기계약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내년 메모리 생산량 중 80%가량은 이미 납품처가 확정됐다.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빅테크는 남은 20% 정도의 물량을 두고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 등 다른 반도체 제조사도 주요 고객사와 대규모 LTA를 체결했다. (사진=생성형 AI 제미나이) 이 같은 흐름은 메모리를 넘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테스트소켓, 변압기 등 전력기기와 냉각장치 등 AI 인프라 부품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대만 델타일렉트로닉스와 7000억원 규모의 MLCC LTA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들어 일곱 번째 LTA를 맺게 된다. 과거 반도체 및 부품 거래는 분기 단위 계약이나 시가 계약이 오랜 관행이었다. 그러나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공급사는 설비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빅테크는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LTA가 모든 리스크를 해소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반도체 시황이 급격하게 꺾일 경우 고객사가 위약금을 감수하고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LTA를 믿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부품사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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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 생성 이미지) 정부가 올해 안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을 최대 20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목표 시점을 석 달도 남겨두지 않은 현재까지 품목 확대를 위한 논의는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정하는 지정심의위원회는 2018년 이후 한 차례도 구성되지 않았다. 2018년 이후 지사제와 제산제 등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의 추가 또는 제외를 검토한 실적도 없었다. 복지부는 관련 실적을 묻는 의원실 질의에 “해당없음”이라고 답했다. 품목 확대를 위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이나 편의점 업계·소비자 단체와의 협의 역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지난 7월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재 11개인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최대 20개로 늘리고, 약국이 없는 무약촌 등으로 판매점을 확대하는 방안을 연말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복지부는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2월 관련 고시를 개정하겠다는 일정도 제시했다. 하지만 고시 개정 목표 시점까지 석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할 의약품을 논의할 절차조차 마련되지 않은 셈이다. 복지부 안팎에서는 품목 확대에 앞서 편의점의 위법 판매 실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판매 관리 문제는 그동안 약사단체가 품목 확대에 반대하는 근거로 제시해 온 사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5년여간 지자체 점검에서 적발된 사례를 보면 의약품 안전과 직접 연관된 위반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가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점검한 건수는 총 8만298건으로, 이 가운데 처분이 이뤄진 것은 480건으로 전체의 0.6%였다. 처분 사례 중 365건(76%)은 폐업·휴업 미신고 등 행정 위반이었다. 과다 판매 등 준수사항 위반은 49건,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 진열은 11건, 미등록 판매는 12건이었다. 복지부 역시 의원실에 “위법 정비가 품목 확대 논의의 전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연내 품목 확대 여부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지 않은 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는 2012년 도입된 이후 14년 동안 품목 구성이 사실상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지정된 13개 품목 가운데 2개는 생산이 중단돼 현재 실제 판매되는 품목은 1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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