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함익병, 첫 좌절감 고백 "대학병원 해고 후 우울증 치료받았다"
발행일 : 2019-08-16 22:01:09 |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사진=방송 영상 캡처)

[스타엔 이준현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함익병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과거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출연해 생애 처음으로 맛본 좌절감에 대해 전했다.

이날 함익병은 왜 진작 은사님을 찾지 못했는지 이야기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바쁘게 살아온 것에 대해 언급하게 됐다.

함익병은 "앞만 보고 달리느라 정신없는 20대를 보냈다"며 "그러다 졸업 후 바로 큰 병원을 개업했는데 병원을 운영하느라 지쳐 그만뒀다. 마침 작은 대학병원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와서 이번 기회에 여유롭게 살자는 마음으로 수락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함익병은 "트러블이 조금씩 생기더니 1년 반 만에 해고라는 걸 처음 당했다"며 "멀쩡히 출근했는데 '나가라'고 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해고 당시에는 '당장 굶어죽는 것도 아닌데' 싶었고 충격이 크지 않았다"라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자다가 벌떡 일어나게 되더라. 점점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이상해지더라. 그렇게 한 달쯤 지나서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정신과를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심각한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며 "약을 세게 먹어야 한다더라. 일 년의 치료 끝에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함익병의 모친은 함익병이 법대를 가고 싶어 했지만 부친의 뜻에 따라 의과대학에 갔다고 털어놨다.

또한 함익병의 모친은 "내 아들이 TV도 나오고 좋아 여기저기 자랑했다. '사모님 좋겠다'고 하더라. 공부 잘해서 의사만 하는 게 아니라 TV에도 나온다고 다들 그러니 으쓱했다"며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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