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EPL)] ‘손세이셔널’ 손흥민, 뉴캐슬전서 3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대기록 달성할까?
발행일 : 2019-02-02 21:59:05 |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스타엔 안지환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쉴 틈이 없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2일 밤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달 31일 토트넘은 왓포드와 숨막히는 혈투끝에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갖지 못하고 2일만에 중요한 리그경기를 치뤄야 하는 토트넘으로써는 매우 부담스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손흥민은 지난달 25일 아시안컵에서 조기탈락하면서 예상보다 일찍 영국으로 돌아갔다. FA컵에서는 휴식을 취했지만 왓포드전에서는 선발로 투입돼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 냈다.

또다시 손흥민 혹사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의 선택지는 많지 않다. 우선 팀내 에이스로 손꼽히는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따라서 손흥민이 페르난도 요렌테와 함께 공격수로 선발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이 괜찮다면 (뉴캐슬전에서도) 선발로 나설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손흥민이지만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손흥민이 뉴캐슬전에서 골을 기록한다면 올 시즌 리그 10호골을 기록하게 된다. 리그에서 한 골만 추가하면 EPL에서 3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토트넘이 이번 경기를 잡는다면 우승경쟁에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승점 54점으로 3위에 자리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56점)와 2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맨시티가 4일 오전 아스날과 경기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2위 도약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토트넘 최고 에이스인 손흥민이 체력적 부담을 이겨내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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