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코치 엄벌 요구" 심석희, 성폭행 폭로에..靑 국민청원 등장
발행일 : 2019-01-09 09:27:01 | 기자

[스타엔 박미라 기자]

조재범 얼벌 요구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방송캡처)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에게 미성년자 시절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추가 고소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재범 전 코치를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글이 등장했다.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심석희 선수 성폭행 사건 엄정한 수사 및 조재범의 강력한 처벌 부탁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글은 오늘(9일) 오전 9시 25분 기준 1,918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청원인은 "폭행사건으로 수사받고있는 조재범 전코치의 성폭행 추가 혐의를 엄정하게 수사부탁 드린다. 심석희 선수는 17살 미성년자 때부터 성폭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더 이상 이런 피해사례가 없도록 조재범 포함 빙상연맹까지의 폭넓은 수사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심석희 선수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 선수가 만 17세의 미성년자이던 2014년께부터 평창올림픽을 불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때까지 약 4년간 상습적인 성폭행을 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심석희 선수는 이러한 범죄행위의 피해 사실이 밝혀질 경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로서, 그리고 한 여성으로서 견뎌야 할 추가적인 피해와 혹시 모를 가해자의 보복이 너무나 두려웠고, 자신만큼 큰 상처를 입을 가족들을 생각해 최근까지도 이 모든 일을 혼자서 감내해 왔다"며 "하지만 이로 인해 심석희 선수가 입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너무나 막대하고, 앞으로도 동일, 유사한 사건이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에, 가족과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이 사건을 밝히기로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한편 조재범 전 코치 측 변호인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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