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한미사이언스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개발 협력
발행일 : 2021-01-14 17:50:19 | 기자

▲신테카바이오 로고 (사진=신테카바이오 제공)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는 한미사이언스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개발 협력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약물재창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9월 한미사이언스와 코로나19 약물재창출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테카바이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Zafirlukast-sulfinpyrazone 병용)의 임상 개발을 비롯하여 폐질환 포함 적응증 확장, 해외 인허가, 약물재창출 공동연구까지 한미사이언스와 협력을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 계약 체결 후 코로나19 치료제를 포함하여, 타 질환 치료제 대상으로도 AI 기반 약물재창출 모델을 활용한 협력 연구를 수행한다.

신테카바이오와 한미사이언스는 임상 진료 분야를 위한 디지털 테라퓨틱스(Digital therapeutics) 플랫폼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신테카바이오의 인실리코(in silico) 기반 약물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확보한 약물재창출, 의약품 적응증 확장 연구 데이터 등이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사장은 “신약 임상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갖춘 한미사이언스와의 공동 연구 계약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개발 수행에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하고 개발 단계에 속도를 올릴 수 있도록 양사의 연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현재 여러 백신들과 치료제 등이 긴급사용허가를 받은 상태로,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을 예측하는 인실리코 시뮬레이션이 약물재창출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한미사이언스가 주도하는 광속TF로 만들게 될 디지털 테라퓨틱스의 실질적인 첫 번째 콘텐츠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의 광속TF는 코로나19에 대응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팀으로, 지난 주 초에 발족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임상설계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 헤링스, 약물재창출은 신테카바이오가 진행할 예정이며, 그 외에 한미 계열사, 바이오앱, 헤링스, 에비드넷 등 바이오텍 회사들이 참여해 디지털 치료제가 가미된 환자 맞춤형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2019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된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AI 솔루션 ‘딥매쳐(DeepMatcher)’와 ‘네오스캔(NEOscan)’을 통한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비롯하여 ‘항암제 바이오마커 발굴 솔루션(GBLscan)’, 유전체 정밀의료 서비스 솔루션(NGS-ARS) 등을 통해 다양한 제약회사, 바이오텍, 의료기관 등과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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