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중년 성형, 성형외과 통한 개인별 맞춤 계획 세워 진행해야
발행일 : 2021-01-14 16:40:48 | 기자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생활 수준과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늘어난 평균 수명에 맞게 사회 전 영역의 복지와 교육 등의 정책이 100세 시대에 맞게 조정되고 있다. 과거와 달리 노년층의 사회 활동도 활발해지면서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중년층도 점차 느는 추세다.

젊은 층 못지않은 활력 있는 삶을 사는 중년층은 삶의 열정만으로는 막기 힘든 노화 현상이 최대 고민이다. 얼굴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피부 처짐이나 주름 등이 생기며, 특히 눈 주위의 노화 현상은 시야 방해와 짓무름 등의 기능적인 문제까지 발생시킨다.

이에 중년층에서는 노화 현상 개선을 목적으로 한 중년 성형의 선호도가 높다. 중년 성형은 노화 현상을 개선해 외모적 개선과 기능적 개선을 함께 이루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노화가 가장 빨리 오는 부위 중 하나인 눈은 눈 성형을 통해 눈꺼풀 처짐이나 눈 밑 지방 돌출, 눈가 주름 등으로 인해 형성된 노안 이미지와 기능적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윗눈꺼풀이 처져 시야를 방해하거나 눈꼬리가 접혀 짓무름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상안검을 적용할 수 있으며, 눈 밑 지방이 돌출돼 다크서클이나 눈 밑 지방 처짐, 눈 밑 주름 등이 발생했을 때는 하안검이나 눈 밑 지방제거 등을 적용할 수 있다. 지방이 감소해 눈 밑이 푹 꺼진 경우에는 눈 밑 지방 재배치로 눈 밑을 젊고 환하게 만들 수 있으며, 전체적인 눈 처짐이 발생했을 때는 눈썹 거상술 등을 통해 처진 눈을 팽팽하게 할 수 있다.

얼굴의 피부 탄력 저하로 얼굴 라인이 무너지고 곳곳에 주름이 생긴 경우라면, 처진 정도에 따라 실리프팅과 레이저 리프팅, 안면거상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처짐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실리프팅과 레이저 리프팅으로 고민 부위의 처짐과 주름 등을 개선할 수 있으며, 피부 처짐이 상당히 진행된 40대 이상은 안면거상을 통해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민영 원장 (사진=청라국제병원 제공)

수술적 방법 외에도 비교적 간단한 방법인 보톡스나 필러 등의 쁘띠성형도 선호된다. 보톡스는 표정주름과 무너진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깊은 주름이나 볼 패임 등으로 볼륨 강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필러가 적합하다.

인천 청라국제병원 성형외과 이민영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중년 성형은 외모적인 변화와 함께 기능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하므로, 개인별 맞춤 성형이 필요하다”며 “전문성을 갖춘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노화의 정도와 부위, 피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에게 적절한 성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선 효과에만 초점을 맞춰 과도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부작용이나 인위적인 결과로 불만족을 겪게 될 수 있다”며 “중년 성형은 필요에 따라 개개인에 맞춰 단계적으로 시행해야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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