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기 혈장, 중증 코로나19 환자 치료 효과 적어
발행일 : 2020-11-25 18:41:21 | 기자

▲회복기 혈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중증 폐렴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기자]
회복기 혈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중증 폐렴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심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환자들로부터 얻은 혈장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아르헨티나의 임상 시험 데이터에서 나왔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회복기 혈장이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거나 사망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위약과 큰 차이가 없었다.

비록 효과에 대해 근거가 제한적이었지만, 회복기 혈장은 미국 시민들에게 빈번하게 사용됐다.

인도에서 행해진 작은 연구에 따르면 회복기 혈장이 호흡곤란 및 피로와 같은 코로나 19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켰지만 사망이나 28일 후 중증으로 진행되는 위험을 낮추지 못했다.

새로운 아르헨티나의 연구는 333명의 입원한 코로나 19 폐렴 환자를 포함 했으며 무작위적으로 회복기 혈장 또는 위약을 배정했다. 30일 후 환자들의 증상이나 건강 상태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으며, 마찬가지로 사망률 또한 혈장 치료제군과 위약군에서 각각 11%, 11.4%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대표 연구가인 벤츄라 시모노빅 박사는 회복기 혈장이 심하지 않은 코로나 19 환자를 도울 수도 있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치료를 위한 공급이 측정 불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증인 환자들에게는 항체를 기반으로 한 치료법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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