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제21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 성료
발행일 : 2019-12-09 19:49:07 | 기자

▲ 가천문화재단은 9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제21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 가천대길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가천문화재단은 9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제21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심청효행대상은 가천문화재단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지난 1999년에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인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에 심청동상을 제작해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돼 올해로 21회를 맞아 246명의 효녀와 효부들의 효심을 격려해왔다.

심청효행상, 다문화효부상, 다문화도우미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뇌출혈로 하반신 마비가 된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는 도지나양(심청효행상 대상)을 비롯해 총 15명의 수상자가 상을 받았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상금)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가천대길병원 종합건강검진권 2장 등 약 1억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수상자 배출학교 등에는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황우여 전 부총리, 안상수·이정미·박인숙·신보라 국회의원,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최성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심청효행상 대상을 받은 도지나 양은 “어머니께서 제게 한없이 베푸셨던 사랑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 같아 부끄럽다”면서 “힘겨운 나날 속에서 버팀목이 된 건 항상 옆에 있는 가족이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의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가슴 깊이 간직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수상자와 가족들은 시상식에 앞서 가천문화재단에서 마련한 인천 지역 주요명소를 견학하고 문화체험을 하는 등 2박 3일간 가족들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시상식 수상자 명단은 심청효행상에 ▲대상 도지나(만21세, 수원여대3) ▲본상 임예슬(만18세, 동작고2), 채유정(만23세, 이화여대3) ▲특별상 유지혜(만21세, 중앙대2), 윤채영(만17세, 휘봉고2), 이현화(만16세, 제천제일고1), 서연진(만17세, 전북기계공고2), 최나연(만11세, 부산중현초5), 최민경(만16세, 신명여고1)양이 선정됐다.

다문화효부상에는 ▲대상 김지현(만39세, 경북 성주, 베트남) ▲본상 민하영(만41세, 경기 수원, 몽골), 유선아(만32세, 전남 목포, 캄보디아)양이,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는 ▲대상 자이언 국제다문화 대안학교 ▲본상 사단법인 착한벗들,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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