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혈압약 ·당뇨약" 중증 정신질환 치료 돕는다
발행일 : 2019-01-13 06:59:31 | 기자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심혈관장애나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세 종의 널리 사용되는 약물들이 정신분열증 같은 일부 중증 정신건강장애 치료도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등이 '정신의학지'에 밝힌 중증 정신질환을 앓는 14만269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스타틴과 고혈압 치료제인 L형 칼슘 채널 길항제 그리고 당뇨병 치료제인 바이구아니드(biguanides) 약물들이 정신건강장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스타틴과 L형 칼슘 채널 길항제 혹은 바이구아니드를 복용시 중증 정신건강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정신증상으로 병원에 덜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극성장애나 정신분열증을 앓는 사람들이 세 종의 이 같은 약물중 한 가지를 복용시 자해 시도를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L형 칼슘 채널 길항제를 복용중 비정동정신병(non-affective psychosis)을 앓는 사람들이 자해시도를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미 글로벌 하게 허가가 나 있고 널리 사용되며 경제적이면서 안전한 세 종의 이 같은 약물들을 재가공하는 것이 중증 정신질환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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