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해주면 돈 주겠다" 장기매매 시도한 50대 경찰 조사
발행일 : 2019-01-13 06:15:35 | 기자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신장을 이식해 주면 돈을 주겠다며 지인에게 장기매매를 시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55세 A씨를 지인에게 신장이식을 대가로 돈을 건넨 혐의(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장 질환을 앓는 A 씨는 지난해 5월 병세가 악화하자 지인인 49세 B씨에게 "신장을 이식해주면 돈을 주겠다"며 장기매매를 시도했다. 실제로 A씨는 B씨에게 수천만원을 지급했으나, B씨는 마음을 바꿔 현금을 되돌려 준 것으로 밝혀졌다.

현행법상 장기를 기증하는 과정에서 금전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받거나 제공하면 처벌을 받도록 규정돼 있다.

경찰 측은 "둘 사이에 실제 현금이 오간 점으로 미뤄 장기매매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며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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