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영리병원 둘러싸고 1000억원대 법적 다툼까지 가나
발행일 : 2018-11-06 07:04:17 | 기자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제주도가 녹지국제병원 개원과 관련해 1000억원 대 법정 다툼에 휘말릴 위기에 처했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제주숙의형공론조사위원회의 개원 불허 권고안을 수용한 상황에서 중재안을 마련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중재안을 마련하지 못했지만 지역주민, 녹지그룹,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을 대상으로 최선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는 것.

다만 녹지그룹 측이 녹지국제병원의 영리병원 개원이 무산될 경우 제주도를 상대로 10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재안 마련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녹지국제병원은 현재 거의 완공된 상황이라는 것과 이미 의료진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을 채용해 인건비, 관리비 등으로 매달 8억5000만원 이상을 지속적으로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이에 따라 도에서 최종적으로 영리병원 건립을 허가하지 않을 경우 법적 다툼까지 번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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