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암생존자 지원 협력체계 구축 박차
발행일 : 2018-06-29 17:27:30 | 기자

▲ (사진=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지역암센터가 광주·전남 암생존자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내 보건소 등과 연계, 원활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코자 지난 26일 원내에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워크숍’을 열었다. 광주·전남 보건소의 재가암 담당자와 시·도 주무부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화순전남대병원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센터장 류성엽)의 시범사례 소개, 화순군의 재가암 관리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보건소 담당자들은 보다 체계적인 지역별 암환자 관리를 위해 병원내 통합지지센터와 정보교환·업무분담 등이 활발히 이뤄질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했다. 홍보물·영양교육 책자 등의 지역별 배포도 요청했다. 보건소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심화 프로그램들을 센터에서 진행해주길 건의하기도 했다.

류성엽 센터장은 “암생존자들에 대해서는 6개월~3년 간격으로 진료가 이뤄지고 있어, 각 지역별 보건소의 평상시 재가암환자 관리가 중요하다”며 “상호 탄탄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암생존자는 암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초기치료(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마친 암환자를 의미한다. 최근 암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암생존자수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중앙암등록본부는 2016년 현재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전남지역암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암 생존자수는 2017년 현재 약 13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암생존자수는 약 150만명 수준이다.

암 생존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암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신체·정신적 증상 관리, 재발과 전이 예방, 사회적응이나 직업복귀 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게 됐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원내에 보건복지부 지정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평생건강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의사·간호사·영양사·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팀을 구성, 암생존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의료지원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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