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3분만에 코로나 진단하는 진단키트 개발 박차…3월 상용화 목표
발행일 : 2021-01-20 18:27:48 | 기자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과기정통부가 3분 만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진단키트는 올해 3월까지, 모듈형 음압병실은 올해 4월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업무계획을 통해 이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과기부는 신속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타액 만으로 3분 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코로나19 반도체 진단키트 개발 및 승인 신청해 오는 3월까지 세계 최초로 신속진단키트를 상용화할 방침이다.

치료제의 경우에는 약물 재창출로 발굴한 치료제 후보 중 임상 2상이 완료된 국내 치료제를 복지부 등과 협업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의료현장에 신속히 적용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올해 4월까지 코로나19 유전자 지도를 완성하는 한편 동물모델실험과 독성평가 등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기술로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해서는 전임상과 해외 임상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조속히 개발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부는 올해 하반기 내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설립하고, 오는 4월까지 모듈형 음압병실 시범 운영 완료 및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3월까지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확진자 정보 수집 시간을 기존 2~8시간에서 10분으로 단축할 방침이다.

모듈형 음압병실은 5일 만에 4개 병실과 지원 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 15분 만에 추가 병실 설치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과기부는 ▲신약은 2030년까지 2.2조원을 ▲의료기기는 2025년까지 1.2조원을 ▲재생의료 부문은 2030년까지 6000억원 등을 집중 지원하는 한편 산재된 연구 데이터를 통합 수집·제공하는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구축을 통해 바이오 산업 부문을 미래먹거리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를 2배 확대해 국정 과제를 완수할 계획이며, 이달부터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부처별로 산재된 규정(종정 286개)과 시스템(종전 59개) 등의 정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ㆍ사업자등록번호:220-87-80439 ㆍ통신판매신고:서울강남-01106
ㆍ문의전화:02-554-9416 ㆍ팩스:0303-3443-9416 ㆍ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137 7층
Copyright ⓒ IMDOCTOR HOLDING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