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다가올 위험은?…‘의료보건 인프라 마비’ 1위
발행일 : 2021-01-21 07:04:05 | 기자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위험성이 높아질 재난으로 ‘의료보건 인프라 마비’가 꼽혔다.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도 누적이 의료보건 인프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재난 안전 관련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험성이 높아질 재난은 ‘의료보건 인프라 미비’, ‘정보통신 미비’, ‘감염병’ 등이다.

전문가들은 감염병 입원환자의 증가와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도 누적, 의료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의료보건 인프라 미비의 위험상이 미래에도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장기적인 측면에선 코로나19의 학습효과로 인한 보건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확대되고, 바이오 헬스산업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위험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또한 때 이른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인해 기술이 미성숙한 상태에서 정보통신 데이터의 급증, 개인, 이동체, 사회기반 인프라의 초연결화 등에 따라 정보통신 미비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변종 바이러스 출현이 예상됨과 함께 바이러스의 진단 기술 및 치료제 개발 어려움 등으로 감염병 재난 위험성이 미래에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위험성이 낮아질 재난으로는 ‘미세먼지’가 꼽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통량 감소와 공장 시설의 가동 축소에 따라 미세먼지 위험성이 줄어든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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