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가구 소비 지출 1.4%↓…주류·담배·보건 지출은 늘어
발행일 : 2020-11-25 15:48:28 | 기자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3분기 보건 부문 가계동향 지출이 전년 동분기보다 12.8% 증가했다. 특히 의료용소모품 지출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의료서비스는 외래의료·입원·치과의료서비스 부문 모두 전년 동분기 대비 2분기 때와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4분기 가계 동향’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4만5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4%, 실질소비지출 2.0% 감소했다.

이중, 주류‧담배 지출은 4만3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3만9000원 대비 10.7% 늘어났다. 각각 주류가 2만원으로 13.7% 증가했으며, 담배는 2만3000원으로 8.4% 늘어났다.

전년 동분기 대비 분기별로 살펴보면, 3분기 주류‧담배 지출은 10.7%로 2분기 증가폭인 9.5%보다 1.2%p 더 높았다. 주류는 2분기 13.8% 증가폭 보다 0.1%p 낮은 13.7% 증가했고, 담배는 2분기 6.4%보다 2.0%p 높은 8.4% 증가 폭을 기록했다.

보건 지출은 25만7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2.8% 증가했다. 영양보조제, 마스크 등 구입 증가로 의약품, 의료용소모품 지출이 각각 9.4%, 177.4% 늘어났다.

전년 동분기 대비 분기별로 살펴보면, 3분기 보건 지출 증가폭은 2분기 7.5%보다 5.3%P 높았다. 의약품은 2분기 4.1%에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고, 의료용소모품은 2분기 240.0%보다 62.6%P 낮은 증가폭을 보였다.

의료서비스의 경우, 3분기 외래의료서비스는 7만4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5.8%, 입원서비스는 4만4000원으로 16.5%씩 증가했고, 치과서비스는 3만6000원으로 2.7% 감소했다.

전년 동분기 대비 분기별로 살펴보면, 외래의료서비스는 2분기 5.2% 감소한 것과 달리 5.8%로 반전됐고, 입원서비스 역시 2분기 15.6% 줄어든 것과 달리 16.5%로 급등했다. 반대로 치과서비스는 2분기 12.5%의 증가폭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올 3분기는 오히려 2.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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