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방치하면 척추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발행일 : 2020-11-24 17:26:09 | 기자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척추측만증은 일자로 있어야 하는 척추가 10도 이상 C자나 S자로 휘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옆으로 휜 것만 척추측만증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척추 자체의 회전 변형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3차원적으로 기형을 보인다.

이와 같은 복합적 형태의 변형이 나타나는 척추측만증은 단순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개선하기는 어렵고 맞춤형 전문 진단을 통해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담튼튼병원 척추외과 홍기선 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주로 청소년기 때 잘못된 자세가 습관이 돼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유 없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도 85%나 차지한다”면서 “초기에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유심히 증상을 살펴보고 예방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척추측만증이 생겼다면 정면에서 거울을 보고 있을 때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고, 일자목이나 거북목, 골반 틀어짐과 같은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척추측만증이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면 척추 변형이 지속되며 내장기관을 감싸는 흉곽까지 줄어들어 폐를 압박하고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도 있다.


▲홍기선 원장 (사진=청담튼튼병원 제공)

이 상태로 성인까지 계속된다면 휘어진 척추와 처진 어깨가 그대로 굳어지는 경우도 있어 초기 척추측만증일 때 도수치료를 통해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

도수치료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손이나 슬링 같은 기구를 통해 틀어진 관절과 척추를 본래의 자리로 위치시켜 효과적으로 체형 교정을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이는 약물이나 마취, 주사에 의존하지 않아도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청소년기 학생이나 만성 질환자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치료에 속한다.

다만 도수치료는 손으로 직접 통증이 있는 부위의 근골격계를 이완하기 때문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 치료사의 경험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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