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 방치하면 척추측만증으로 변형까지 우려
발행일 : 2020-09-15 14:56:44 | 기자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골다공증이 있으면 약한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기 쉽다. 뼈의 양과 강도가 약해져 손목, 대퇴골두는 물론이고 척추가 골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골다공증 환자라면 사소한 외상에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노년층과 골다공증 환자는 가벼운 충격에도 척추 뼈가 쉽게 찌그러지고 주저앉게 돼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한다.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낙상사고는 물론이고 기침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에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로 골다공증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허리나 등, 옆구리에 통증이 극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골절 발생 부위에서 압통이 동반될 수 있고, 바른 자세로 누워있거나 서 있을 때는 통증의 정도가 감소했다가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더불어 찌그러진 척추 뼈로 인해 척추 모양이 옆으로 구부러지는 척추측만증이나 앞으로 굽는 척추전만증으로 변형이 될 수 있다.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이 진단되면 침상 안정과 진통제 투여, 보조기 착용 등으로 어느 정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침상 안정을 취하는 경우 전신 근육의 감소와 골다공증 악화라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용성 원장 (사진=정답병원 제공)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에 적용 가능한 치료로는 척추체 성형술, 풍선 성형술, 척추 유합술 등이 있다.

수원 정답병원 척추외과 이용성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통증이 지속되거나 보행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척추압박골절 치료에 나서야 한다”면서 “척추가 골절된 상황에서 오랜 시간 방치해 굳어버린다면 본래의 기능과 모양에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로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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