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신, 15억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 R&BD 과제 선정
발행일 : 2020-07-27 14:11:08 | 기자

▲아이메디신이 개발한 인공지능 뇌파분석솔루션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 (사진=아이메디신 제공)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AI뇌파플랫폼기업인 아이메디신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업 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은 우수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사업화 촉진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신산업.신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본 사업과 관련해 편리하고 안전한미래수송, 개인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스마트하고 편리한 생활, 쾌적하고 스마트한 에너지.환경, 수요자 맞춤형 스마트 제조 등 25대 전략투자분야인 신시장.신산업 분야에서 총 20개 신규과제 선정을 목표로 올해 1월 공고를 통해 참여 기업.기관을 모집하였다.

민간투자연계형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은 신규 과제에 대해 신청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사업화 촉진BD(Business Director)와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며, 기술개발(R&D).제품화.시험인증 등 사업화 전과정을 통합지원한다.

아이메디신은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 뇌신경질환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동뇌파분석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과제 선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년 간 최대 1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이메디신은 국가참조표준개발체계에 따라 7년에 걸쳐 구축된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인 뇌파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치매 조기 선별 및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치매조기선별 및 통합케어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실증 테스트, 기존 제품의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제품 공신력 확보를 위한 논문 출간, 관련 산업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 협약,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협력 확대 및 영업 파트너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이메디신 강승완 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에 대해 “아이메디신이 그동안 일궈온 노력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고도화되어 임상 적용과 더불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메디신은 다양한 유형의 치매 예방과 더불어 파킨슨병, ADHD, 우울증, 중독 등 아직 정복되지 않은 질병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치매 조기예측을 위해 아이메디신이 개발한 기억장애형 경도인지장애(aMCI) 진단용 보조시스템인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M)’은 지난해 말 중앙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과 함께 90% 수준의 선별 정확도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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