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두통·어지럼증 자주 그러면 뇌졸중 의심해야
발행일 : 2019-10-17 16:01:32 | 기자

▲ 한도훈 원장 (사진= 구리 참튼튼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암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고 60대 이상에서는 가장 높은 사망률을 차지하고 있을만큼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재빠른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 뇌졸중이 발생해 사망에 이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어 평소에 예방을 철저히 하고 전조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에게 정확히 진단을 받아야 한다.

구리 참튼튼병원 신경과 한도훈 원장은 “대표적으로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뇌졸중 예고 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 평소 심한 두통이 오랫동안 자주 발생한다면 그냥 넘기지 말고 뇌졸중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뇌졸중 전조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 증세가 나타날 경우 ▲한쪽 눈이 갑자기 잘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경우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는 경우, 남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등이 있다.

전조증상이 없다고 해도 뇌졸중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미리 예방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는 사람, 술과 담배를 하는 50대 이상 중장년층, 심장병이 있는 사람, 평소 어지럼증과 손발 저림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40세 이전에는 2년 주기로, 40세 이후에는 매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검사로는 ▲맥박 검사 ▲심전도 검사 ▲혈당 및 지질 검사를 비롯해 혈류 이상을 확인하는 ▲경두개 뇌혈류 초음파 ▲뇌 MRI 등이 있다.

한편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 모두를 통틀어 일컫는 질환이며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방해하여 뇌의 기능을 상실 시킨다. 뇌 기능이 상실되면 사지 마비, 언어 장애, 시야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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