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등 암 빅데이터 센터로 선정…암 진단 솔루션 제공한다
발행일 : 2019-09-09 06:12:47 | 기자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서울대학교 산합협력단 등이 암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암 빅데이터 플랫폼(수행기관 국립암센터)과 연계 효과를 높여나간다.

정부는 유방암, 대장암, 폐암, 위암, 난소암 등 5대 암 종별의 진단데이터, 치료 및 추적관찰 데이터 등 3만여명의 암 환자 대상의 표준 임상 데이터를 생산ㆍ구축해 국가 단위의 암 진단 및 치료 결정, 항암 치료제 연구개발 등에 활용해 암 예방 및 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공모 과제 선정을 위해 8월말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지난 6월 1차 공모에서 헬스케어분야에 삼성서울병원, 연대 세브란스병원, 건양대병원, 전북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5개 센터가 선정된 데 이어 2차 공모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선정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지케어텍, 에이치스퀘어어낼리틱스과 공동으로 유방암, 대장암, 폐암, 위암, 난소암 등 5대 암종별 표준 임상데이터를 구축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유방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 간암 등 5대 암종별 표준 임상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부산대, 서울시보라매병원과 함께는 유방암, 대장암 등 암종별 표준 임상 정보, 생활건강 식이정보, 장 내 미생물 유전체 정보 등의 암 관련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100개소를 구축하는데 3년간 총 15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는 총 64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에 10개 분야 플랫폼 및 72개소 센터를 선정했고, 28개소 센터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지난 7월 8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0개 분야 37개의 공모 과제를 접수받아, 분야별 평가 및 종합평가 등 2단계의 평가 절차를 거쳐 22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 과제에서 선정된 수행기관들은 사업범위 및 예산조정 등의 과제조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9월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6개소 센터를 추가 선정하기 위한 공모절차는 9월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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