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이 절실한 구급대원①] 꾸준한 증가추세 소방인력…순직·공상도 함께↑
발행일 : 2019-01-10 08:20:19 | 기자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슈퍼맨과 영웅이라 불리는 소방공무원, 인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그만큼 순직과 공상도 함께 비례하고 있다.

소방청의 ‘2018 소방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시도 소방관서 설치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18개 본부에 소방본부 19개소, 소방학교 8개소, 소방서 215개소, 119안전센터 1029개소, 구조대 224개소, 구급대 1038개소, 소방항공대 17개소, 소방정대 8개소 119 지역대 417개소로 집계됐다.

시도 소방관서 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4만7457명으로, 소방본부 2364명, 소방학교 289명, 소방서 8915명, 119안전센터 1만9247명, 구조대 4208명, 구급대 9631명, 소방항공대 267명, 소방정대 126명, 119지역대 2320명, 체험관 90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방소방공무원은 2008년 3만1685명에서 2010년 3만6466명, 2011년 3만7569명, 2012년 3만8587명, 2013년 2만9197명, 2014년 3만9923명, 2015년 4만2096명, 2016년 4만3583명, 2018년 4만745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성 소방공무원도 2012년 2425명에서 2017년 3435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다.

예로부터 명예직으로 익히 알려진 소방공무원이다 보니, 신념과 가치관 등으로 종사하길 바라는 예비 소방공무원 준비생들도 다수 보이고 있다. 공채시험 과목은 총 5과목으로 한국사, 영어, 국어는 필수, 선택과목은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소방학개론, 과학, 수학, 사회 등 이 가운데 택 2과목이다. 시험은 필기, 체력, 신체·적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특채는 소방학개론, 국어, 영어로 구성된 3과목이며 해당분야 자격증 및 경력이 필요하다.

있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지만 소방공무원은 공상과 순직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연도별 소방공무원 순직공상자 현황을 살펴보면, 2008년 346명이던 순직자는 2010년 348명, 2014년 332명, 2015년 378명, 2016년 450명, 2017년 604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다.

공상자는 2008년 337명, 2010년 340명, 2014년 325명, 2015년 376명, 2016년 448명, 2017년 602명으로 집계됐다.

순직자는 구급, 교육훈련 등에서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공상 부분에서는 구급이 월등히 높았다. 2017년 기준 공상자 602명 중 화재 104명, 구조 55명, 구급 117명, 교육훈련 50명, 기타 276명 등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소방공무원들은 본인 스스로를 희생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 활동에 대한 법적, 제도적 뒷받침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시민 의식 제고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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